-
일본 이자카야 일본어관련 총정리 : 토리아에즈 나마 뜻, 칸파이, 오카와리, 노미호다이 등등일본어 2026. 4. 16. 12:29이자카야(居酒屋)에서 쓰는 말
일단 생맥주 : 토리아에즈 나마 데 (とりあえず生で)
건배! : 칸파이! (乾杯!)
한 잔 더 주세요 : 오카와리 쿠다사이 (おかわりください)
음료 무제한 : 노미호다이 (飲み放題)
라스트오더 : 라스토 오다- (ラストオーダー)
→ 이자카야의 시작은 역시 토리아에즈 나마! 입니다
일본 여행에서 이자카야를 안 가보셨다면 반은 못 즐긴 겁니다.
이자카야(居酒屋)는 일본식 술집으로
안주와 술을 함께 즐기는 곳입니다.
한국의 호프집과 비슷하지만 메뉴 구성이나 분위기가 조금 다릅니다.

처음 가면 어떻게 주문해야 할지, 뭐라고 말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자카야에서 쓰는 표현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많은 표현을 외울 필요는 없고, 자주 쓰는 것 몇 가지만 알면 됩니다.
① 토리아에즈 나마 데 — 일단 생맥주로
토리아에즈 나마 데!
(とりあえず生で!)
이자카야에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면 음료 주문을 받으러 옵니다.
이때 일본 사람들이 메뉴판도 보기 전에 하는 말이 바로 이겁니다.
토리아에즈(とりあえず)는 "일단", 나마(生)는 "생맥주"입니다.
"일단 생맥주로 주세요"라는 뜻이 됩니다.
이자카야에서 거의 관용구처럼 굳어진 표현이라
한마디 하면 현지 분위기가 훨씬 납니다.
맥주를 안 마신다면 토리아에즈 뒤에 원하는 음료를 넣으면 됩니다.
토리아에즈 하이볼 데 → 일단 하이볼로
토리아에즈 우롱차 데 → 일단 우롱차로
★ 오토오시가 나와도 당황하지 마세요 ★
자리에 앉으면 주문도 하기 전에 작은 안주가 먼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오토오시(お通し) 또는 츠키다시(突き出し) 라고 합니다.
자리세 개념으로 보통 200~500엔 정도가 계산서에 포함됩니다.
대부분 거절이 안 되니 서비스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됩니다.
② 칸파이! — 건배
칸파이!
(乾杯!)
음료가 나오면 다 같이 잔을 들고 하는 건배입니다.
한국의 "건배"와 똑같은 표현입니다.
한국에서는 "캄파이"로 알려진 경우가 많은데
일본어 실제 발음은 칸파이(かんぱい) 입니다.
현지에서는 칸파이로 발음하는 게 더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건배할 때 잔을 세게 부딪히지 않습니다.
살짝 맞대는 정도가 일반적인 매너입니다.
③ 주문 — QR코드가 있으면 더 편합니다
요즘 이자카야는 테이블에 QR코드가 붙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메뉴 페이지가 바로 열리고
고르고 싶은 메뉴를 선택해서 주문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 방식이 훨씬 편합니다.
메뉴에 사진이 있고, 한국어나 영어로 전환되는 곳도 있습니다.
일본어만 나온다면 구글 번역이나 파파고 카메라 번역을 쓰면 됩니다.
카메라를 메뉴에 갖다 대면 실시간으로 번역이 되니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QR코드가 없는 가게라면 직원을 불러야 합니다.
스미마셍 으로 부른 뒤 메뉴판을 가리키며 코레 쿠다사이 하면 됩니다.
이 두 마디는 이자카야뿐 아니라 어디서든 통합니다.
★ 오카와리 쿠다사이 — 한 잔 더 주세요 ★
오카와리(おかわり) 는 "리필", "한 잔 더"라는 뜻입니다.
음료뿐 아니라 음식에도 쓸 수 있습니다.
추가 주문하고 싶을 때
오카와리 쿠다사이 (おかわりください)
이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④ 노미호다이 — 음료 무제한
노미호다이
(飲み放題)
노미(飲み)는 "마시다", 호다이(放題)는 "마음껏"입니다.
음료 무제한을 뜻합니다.
많은 이자카야에서 코스 메뉴와 함께 노미호다이 옵션을 제공합니다.
보통 90분에서 120분 제한으로 운영합니다.
메뉴판에 飲み放題 또는 のみほうだい 라고 표기되어 있으니
이 글자가 보이면 무제한 옵션이 있다는 뜻입니다.
여럿이 갈 때는 코스+노미호다이 세트로 예약하면 편하고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 타베호다이도 있습니다 ★
타베(食べ)는 "먹다"로, 타베호다이(食べ放題) 는 음식 무제한입니다.
노미호다이와 타베호다이를 함께 제공하는 이자카야도 있으니
인원이 많다면 코스로 예약하는 게 더 낫습니다.
⑤ 라스토 오다 — 마지막 주문 시간
라스토 오다-!
(ラストオーダー!)
노미호다이 시간이 끝나거나 가게 마감이 가까워지면
직원이 이 말을 하러 옵니다.
"마지막 주문 시간입니다"라는 뜻입니다.
이 말을 들으면 추가로 시킬 게 있는지 바로 결정해야 합니다.
더 마시고 싶으면 코레 쿠다사이 로 빠르게 추가 주문하고
다 됐으면 다이조부 데스 하면 됩니다.
★ 생맥주 사이즈 — 나카(中)가 기본입니다 ★
생맥주 사이즈를 물어보는 가게가 있습니다.
큰 것 → 다이 (大)
중간 → 나카 (中)
작은 것 → 쇼 (小)
모르겠으면 그냥 나마 히토츠 쿠다사이 라고 하면
기본 사이즈로 알아서 줍니다.
이자카야에서 쓰는 표현, 사실 많지 않습니다.
토리아에즈 나마 데로 시작해서 칸파이 외치고
오카와리 쿠다사이로 이어가면 됩니다.
모르는 게 있으면 QR코드 주문이나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해결됩니다.
일본 이자카야 직원들은 외국인 손님에 꽤 익숙합니다.
이 표현들 가볍게 알고 가면 이자카야가 훨씬 더 즐거워집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일본여행
#이자카야
#이자카야일본어
#토리아에즈나마
#칸파이
#노미호다이
#일본어회화
#일본여행준비
#도쿄이자카야
'일본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여행 일본어 회화 : 식당에서 당황하지 않는 법 [주문부터 계산까지 완벽 정리] (0) 2026.04.22 일본 식당 이자카야 일본어 총정리(feat. 입장부터 계산까지, 주문이 안 나올 때 대처법) (0) 2026.04.22 일본 편의점에서 점원이 하는 말 총정리 : 아타타메마스까, 요로시이데스까 대답 방법 과 맥주살때 주의점. (0) 2026.04.13 일본 여행 시 꼭 필요한 일본어 2 : 이건 얼마입니까?(코레와 이꾸라데스까, これはいくらですか) (0) 2023.06.27 일본 여행 중 가장 많이 사용한 일본어1 : 생맥주 1잔 부탁합니다(生ビール ひとつ ください, 나마비루 히토츠 쿠타사이) (0) 202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