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여행 일본어 회화 : 식당에서 당황하지 않는 법 [주문부터 계산까지 완벽 정리]일본어 2026. 4. 22. 21:20
식당에서 자주 쓰는 표현 먼저 보기
- 몇 명이세요? → 난메이사마 데스까? (何名様ですか?)
- 저기요! 이거 주세요 → 스미마셍! 코레 쿠다사이 (すみません!これください)
- 추천 메뉴가 뭐예요? → 오스스메와 난 데스까? (おすすめは何ですか?)
- 계산해 주세요 → 오카이케이 오네가이시마스 (お会計お願いします)
→ 메뉴 몰라도 괜찮아요. 메뉴판 보면서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코레 쿠다사이" 하면 됩니다 ㅎㅎ
일본 여행에서 식당은 빠질 수가 없죠.
라멘, 스시, 야키토리, 돈카츠…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근데 막상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점원이 뭔가 말을 걸어오는데 뭐라고 해야 할지 순간 멍해질 때가 있잖아요.저도 처음 일본 여행할 때 딱 그랬습니다.
입구에서 점원이 말을 거는데 아무 말도 못 하고 서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오늘은 식당 입장부터 계산까지 단계별로 정리해드릴게요.
미리 알고 가면 훨씬 여유롭게 식사 즐길 수 있습니다.
① 들어가면 제일 먼저 — 인원수 말하기
난메이사마 데스까? (何名様ですか?)
식당에 들어서면 점원이 거의 무조건 이 말을 합니다.
"몇 분이세요?"라는 뜻이에요.인원수만 짧게 대답하면 됩니다.
- 1명 → 히토리 데스 (一人です)
- 2명 → 후타리 데스 (二人です)
- 3명 → 산닌 데스 (三人です)
- 4명 → 요닌 데스 (四人です)
숫자가 헷갈리면 손가락으로 보여줘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대답하면 점원이 자리로 안내해줍니다.
여기서 꼭 기억할 것 하나!
한국은 빈자리에 알아서 앉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은 반드시 점원 안내를 받고 앉아야 합니다.문 앞에서 기다리거나, 점원이 다가올 때까지 입구에 서 있는 게 기본 예절이에요.
먼저 들어가서 자리 잡으면 점원이 당황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혼자 가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히토리 데스 라고 하면 카운터 자리로 안내해줍니다.
일본은 혼밥 문화가 일상적이라 아무도 이상하게 보지 않아요.
② 주문할 때 — 점원 부르고 바로 주문까지
스미마셍! 코레 쿠다사이 (すみません!これください)
일본 식당은 한국처럼 "여기요~!"를 크게 부르지 않습니다.
테이블에 호출 버튼이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은 점원과 눈이 마주쳤을 때 살짝 손을 들거나
"스미마셍" 하고 작게 불러주면 됩니다.스미마셍(すみません)은 "저기요" 또는 "실례합니다" 두 가지 뜻이 다 있어서
일본 여행 중 가장 많이 쓰게 되는 표현입니다.점원이 오면 메뉴판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코레 쿠다사이 (これください) — "이거 주세요"이 한마디면 주문 끝입니다.
코레(これ) = 이것 / 쿠다사이(ください) = 주세요
2개 이상 주문할 때는
코레 후타츠 쿠다사이 (これふたつください) — "이거 두 개 주세요"- 1개 → 히토츠 (一つ)
- 2개 → 후타츠 (二つ)
- 3개 → 밋츠 (三つ)
★ 태블릿 주문이 많아요
스시로, 마루가메, 사이제리야 같은 체인점은 테이블 태블릿으로 직접 주문합니다.
한국어 지원 되는 곳도 많으니 먼저 언어 설정부터 확인해보세요.
③ 뭘 먹을지 모르겠을 때 — 추천 물어보기
오스스메와 난 데스까? (おすすめは何ですか?)
오스스메(おすすめ) = 추천
처음 가는 식당에서 메뉴가 너무 많아서 고민될 때 쓰기 좋은 표현입니다.
점원이 메뉴판을 가리키거나 오늘의 메뉴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요.
대답을 잘 못 알아들어도 괜찮습니다.
점원이 가리키는 걸 보고 코레 쿠다사이 하면 됩니다 ㅎㅎ
④ 식사 끝났으면 — 계산하기
오카이케이 오네가이시마스 (お会計お願いします)
오카이케이(お会計) = 계산
식사 마치고 점원을 부른 뒤 이 말을 하면 됩니다.
일본은 테이블 계산보다 입구 계산대에서 내는 방식이 많습니다.
점원이 계산서를 가져오거나 입구 쪽으로 안내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결제 방법을 물어볼 때를 대비해서 이 표현도 알아두세요.
- 현금으로 → 겐킨 데 오네가이시마스 (現金でお願いします)
- 카드로 → 카도 데 오네가이시마스 (カードでお願いします)
- 스이카로 → 스이카 데 오네가이시마스 (Suicaでお願いします)
★ 스이카(Suica)란?
일본 교통카드인데 편의점, 식당, 자판기 등 웬만한 곳에서 다 결제됩니다.
한국의 티머니와 비슷한 개념이에요.
아이폰에서는 애플페이로 모바일 스이카 발급도 가능합니다.
⑤ 주문했는데 한참 안 나올 때
일본 식당, 특히 이자카야나 라멘집은 주문 후 10~15분 기다리는 게 보통입니다.
한국 감각으로는 "아직도요?" 싶은 타이밍인데
일본에서는 그냥 기다리는 게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그래도 너무 오래됐다 싶으면 점원에게 이렇게 물어보세요.
스미마셍, 주문 토오리마시타까?
(すみません、注文通りましたか?)
"저기요, 주문 들어갔나요?"더 직접적으로 물어보고 싶다면
스미마셍, [메뉴명] 마다 데스까?
(すみません、〇〇まだですか?)
"저기요, [메뉴] 아직 멀었나요?"점원이 스구 마이리마스 (すぐ参ります) 라고 하면 "곧 나옵니다"라는 뜻입니다.
★ 오마타세시마시타 = 음식 나온다는 신호
음식 들고 오면서 점원이
오마타세시마시타 (お待たせしました) —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 말 들리면 드디어 나왔다는 뜻입니다 ㅎㅎ
사실 일본 식당, 특히 여행지나 도심 식당 직원들은 외국인 손님에 꽤 익숙합니다.
메뉴판 가리키고 손가락으로 보여주면 다 알아서 해줘요.
그래도 기본 표현 몇 가지 알고 가면
훨씬 더 편하고 자연스럽게 식사할 수 있으니
가볍게 외워두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맛있는 일본 여행 되세요!
'일본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여행 필수 회화(아리가또고자이마스, 고치소사마데시타) (0) 2026.05.26 일본 여행에 필요한 일본어 인사 정리 (오하요고자이마스, 곤니찌와, 곤방와 뜻) (0) 2026.05.26 일본 식당 이자카야 일본어 총정리(feat. 입장부터 계산까지, 주문이 안 나올 때 대처법) (0) 2026.04.22 일본 이자카야 일본어관련 총정리 : 토리아에즈 나마 뜻, 칸파이, 오카와리, 노미호다이 등등 (0) 2026.04.16 일본 편의점에서 점원이 하는 말 총정리 : 아타타메마스까, 요로시이데스까 대답 방법 과 맥주살때 주의점. (0) 202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