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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아기랑 첫 해외여행, 일본 짐줄이기 팁! (후쿠오카 준비물 체크리스트)일본문화 2026. 7. 3. 12:13
아기랑 첫 해외여행을 앞두면 짐 걱정이 제일 크다.
"뭘 얼마나 챙겨야 하지?"결론부터 말하면, 생각보다 적게 들고 가도 된다.
일본은 마트·드럭스토어 인프라가 잘 돼 있어서 웬만한 건 현지에서 살 수 있다.18개월 아기를 데리고 후쿠오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직접 리스트를 만들었다.
한국에서 반드시 챙겨야 하는 것과, 굳이 안 들고 가도 되는 것을 나눠서 정리했다.이 글에서 다루는 것
① 한국에서 반드시 챙겨야 하는 것 — 해열제 외 1가지
② 식사 도구 — 빨대컵·수저·턱받이만
③ 이동 장비 — 유모차 중심 구성
④ 위생 — 기저귀·물티슈 최소화, 나머지 현지 구매
⑤ 서류·보험 — 여행자보험 아기 포함 여부 확인
⑥ 현지에서 사도 되는 것들 + 가격 + 일본 마트 정보
한국에서 반드시 챙겨야 하는 것
기준은 하나다.
일본에서 못 사거나, 없으면 그 순간 정말 곤란한 것.□ 해열제 — 평소 아기가 먹는 것 (타이레놀 시럽 등). 일본에서도 팔지만 급한 상황에 약국 찾고 성분 확인하면 시간이 걸린다
□ 평소 처방받는 상비약 — 콧물약 등 아기마다 다름. 처방전 없이 못 사는 것들은 미리 챙길 것소화제, 지사제, 체온계, 밴드 같은 건 안 챙겨도 된다.
일본 드럭스토어에서 다 살 수 있고, 단기 여행에서 쓸 일이 생각보다 없다.
여행 전에 젖을 떼는 걸 추천한다
모유수유라면 이 이야기는 건너뛰어도 된다.
어디서든 줄 수 있으니 여행 중 오히려 편한 측면이 있다.문제는 분유·이유식이다.
분유는 물 온도를 맞춰야 하고, 이유식은 데워야 하고, 외출 중 타이밍 맞추기가 생각보다 번거롭다.
카페에서 뜨거운 물 달라고 해야 하고, 먹이는 장소도 찾아야 하고, 먹다 남은 것 처리도 해야 한다.거기에 짐까지 늘어난다.
분유통, 젖병, 소독 용품, 이유식 파우치, 보온병 — 이것만으로 캐리어 한 칸이 찬다.
부모 짐에 아기 짐까지 더해지면 이동 자체가 고역이다.18개월이면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가는 시기다.
여행 전에 젖을 뗀다면, 현지에서 밥·우동·두부로 먹이면 되고 짐도 훨씬 가벼워진다.
타이밍이 맞는다면 여행 준비와 함께 이유식 졸업도 같이 진행하는 게 현실적으로 낫다.
식사 도구
이유식·간식 자체는 현지에서 살 수 있다.
그런데 도구는 아기 손에 익은 걸 써야 밥을 먹는다.□ 빨대컵 — 평소 쓰는 것
□ 아기 수저
□ 턱받이 2장
이동 장비
□ 유모차 — 후쿠오카 시내는 평지. 엘리베이터 잘 갖춰져 있어서 접을 일 거의 없음. (단, 텐진역 등 환승 구간은 동선이 길 수 있으니 엘리베이터 전용 동선 미리 확인)
□ 아기띠 — 유모차 못 쓰는 상황 대비
□ 유모차 레인커버 — 9월 말 소나기 가능
□ 여분 옷 3벌 — 하루에 한 번은 갈아입는다고 생각할 것
위생
□ 기저귀 1~2일치 — 나머지는 현지 마트에서 구매
□ 물티슈 1팩 — 나머지는 현지 구매
□ 얇은 담요 — 에어컨 강한 실내·기내 대비샴푸, 로션, 변기 시트 커버 등은 없어도 된다.
드럭스토어에서 사거나, 숙소 비품으로 해결하면 된다.
서류·보험
□ 여행자 보험 — 아기 포함 가입 필수
□ 아기 여권
□ 에어비앤비 주소 오프라인 저장 (구글 지도 다운로드)
□ 일본 응급 전화번호 메모 (119 / 110 / #7119)일본 병원비는 비보험이면 비싸다.
소아과 기본 진료만 해도 10만 원 넘고, 야간 응급실이나 검사가 추가되면 20만 원 이상도 나온다.
아기 포함해서 가입하는 거 깜빡하지 말 것.
최종 체크 — 출발 전날
□ 해열제 챙겼나?
□ 여행자 보험 아기 포함됐나?
□ 유모차 레인커버 있나?
□ 아기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았나?
□ 숙소 주소 오프라인 저장했나?1시간짜리 비행이지만 아기 짐은 짧은 여행이라고 줄이기 어렵다.
그래도 위에서 현지 조달 가능한 건 현지에서 사면 짐이 꽤 줄어든다.
현지에서 사도 되는 것들 — 짐 줄이는 방법
일본 어느 도시를 가든 마트 인프라는 잘 돼 있다.
아래 품목들은 굳이 한국에서 가방 가득 들고 갈 필요 없다.품목대략 가격메모기저귀 약 1,300~1,700엔
(38~50개입 기준)메리즈·무니·판파스 등 품질 좋음. 브랜드가 달라 적응 시간 필요할 수 있으니 1~2일치만 한국에서 챙길 것 아기 이유식 파우치 약 150~200엔
(1개 기준)큐피(KEWPIE) 브랜드가 대표적. 야채·고기·생선 종류 다양. 오히려 한국보다 맛 좋다는 평 있음 아기 간식·쌀과자 약 200~400엔
(1봉지 기준)일본 아기 과자 코너가 잘 갖춰져 있음. 단, 아기가 처음 접하면 거부할 수 있으니 익숙한 것 1~2개는 챙길 것 물티슈 약 200~400엔
(80~100매 기준)일본 물티슈 품질 높음. 무향·무알코올 제품 쉽게 찾을 수 있음 아기 보리차 약 150~300엔
(6~8개입 기준)유아용 보리차(むぎ茶)는 빨대 달린 종이팩 또는 소형 페트병 형태. 피죤(Pigeon) 브랜드가 대표적. 편의점·마트 어디서든 구매 가능 두부·계란·낫토 두부 100엔 내외
계란 6개 250엔 내외
낫토 3팩 150엔 내외조리 가능한 숙소라면 현지에서 사는 게 훨씬 편함. 일본 두부·계란 품질 좋음 유아용 선크림 약 800~1,500엔 드럭스토어에서 구매 가능. 단, 평소 아기 피부에 맞는 제품은 한국에서 챙기고 현지 제품은 보조용으로 ※ 가격은 현지 시세 기준 대략적인 수치. 환율·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이 항목들을 현지에서 사면 캐리어 공간이 꽤 생긴다.
특히 기저귀와 이유식 파우치는 부피가 크니까 현지 조달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
어느 도시든 찾을 수 있는 일본 마트
후쿠오카가 아닌 도쿄·오사카·교토·삿포로를 가도 마트 구조는 비슷하다.
아래 체인만 알면 어디서든 아기 용품을 살 수 있다.마트 이름특징이온 (イオン)
맥스밸류 (MaxValu)일본 전국 어디든 있음. 이온은 대형몰, 맥스밸류는 슈퍼마켓 형태. 아기 코너 잘 갖춰져 있음 이토요카도 (イトーヨーカドー) 도쿄·관동 지역 중심. 세븐일레븐 계열. 규모 크고 식품 라인업 풍부 마쓰모토기요시
코코카라파인
(드럭스토어)약국인데 아기 용품이 마트보다 저렴한 경우 많음. 기저귀·물티슈·이유식 다 팜. 전국 어디든 있음 웰시아 (Welcia) 이온 계열 드럭스토어. 전국 2,400개 이상. 심야 영업 지점 많아 늦게 움직일 때 유용 후쿠오카라면 여기로
로피아 (LOPIA) — 하카타역 도보 5분, 요도바시 카메라 하카타 4층, 10:00~20:00
⚠ 로피아는 현금 결제만 가능. 엔화 현금 꼭 챙길 것
이온 쇼퍼즈 후쿠오카 — 텐진역 11번 출구 도보 5분, 9:00~22:00
저녁 8시 이후 이온 쇼퍼즈에서 도시락·스시 20~30% 할인짐은 최소로, 필요한 건 현지에서.
이 원칙 하나만 지켜도 아기 여행이 한결 가벼워진다.[비짓재팬 관련 글]
비짓재팬 안하고 일본여행. 공항에서 후회한 썰(+ 비짓재팬 등록 5분컷 방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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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2pla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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